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여자테니스 세계1위 케르버, 상금도 1위…120억 원 벌어

여자테니스 세계1위 케르버, 상금도 1위…120억 원 벌어
▲ 안젤리크 케르버 (사진=AFP/연합뉴스)

2016시즌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는 세계 랭킹 1위인 독일의 안젤리크 케르버로 집계됐습니다.

WTA 투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상금 순위 상위 10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한 케르버는 이번 시즌 상금 1천13만6천615 달러, 약 120억 원을 벌어 1위에 올랐습니다.

케르버는 2013년 세리나 윌리엄스(세계2위) 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상금 1천만 달러를 넘긴 여자테니스 선수가 됐습니다.

윌리엄스는 올해 상금 767만5천30 달러로 상금 부문 2위에 올랐습니다.

케르버의 올해 상금은 2015-2016시즌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상금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의 936만5천185 달러(약 110억원)보다도 많은 액수입니다.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서는 시즌 최종전이 남은 현재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가 1천136만9천464 달러(약 133억원), 앤디 머리(영국)도 1천93만6천821 달러(약 128억원) 등 두 명이 올해 상금 1천만 달러를 넘겼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