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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존쿠엘 존스, 1라운드 MVP 수상

여자농구 우리은행 존쿠엘 존스, 1라운드 MVP 수상
▲ 우리은행 외국인 선수 존쿠엘 존스 (사진=WKBL/연합뉴스)

2016-2017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아산 우리은행의 외국인 선수 존쿠엘 존스가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존스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투표수 63표 중 25표를 획득해 22표를 받은 팀 동료 박혜진과 16표를 얻은 청주 국민은행 강아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존스는 올 시즌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7.2득점, 리바운드 12.4개, 블록슛 3.2개를 기록하며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최고기량발전선수에게 주는 1라운드 MIP에는 부천 KEB하나은행의 김지영이 선정됐습니다.

김지영은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 심판부와 경기운영요원, 감독관 등이 참가한 투표에서 총 투표수 31표 중 15표를 획득해 우리은행 최은실을 3표 차이로 누르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김지영은 1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3.6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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