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프로야구 NC 코치진 개편…김평호 주루코치 영입

최근 김경문 감독과 3년 재계약한 프로야구 NC가 내년 시즌에 대비해 코치진을 개편했습니다.

NC는 삼성 주루 코치였던 김평호 코치를 1루 주루 코치로 영입했습니다.

김평호 코치는 삼성에서 김상수, 박해민 등 3년 연속 도루왕을 만들어내며 주루 지도 능력을 검증받았습니다.

NC의 발야구를 주도해온 전준호 코치는 3루 작전 코치로 이동했습니다.

NC는 김평호 코치와 전준호 코치가 더욱 적극적이고 빠른 주루 플레이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수 코치였던 최일언 코치는 수석코치로 임명됐고, 김상엽 코치가 투수 코치를 맡게 됐습니다.

NC의 퓨처스리그팀인 고양 다이노스의 지연규 코치가 NC 불펜 코치로 합류했고, 타격 코치는 이도형, 한규식 코치가 맡게 됐습니다.

배터리 코치는 최기문 코치, 수비 코치는 이동욱 코치가 담당합니다.

기존 양승관 수석코치는 유망주 발굴을 위해 고양 다이노스 타격코치로 이동했습니다.

박승호 코치와 최훈재 코치는 사임 의사를 밝혀 구단을 떠났고, 기존 이광길 주루 코치와 김광림 2군 타격 코치는 kt 위즈로 팀을 옮겼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