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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컵축구 U-19대표팀, 나이지리아 3-0 꺾고 3연승으로 우승

19세 이하 수원 컨티넨탈컵 축구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나이지리아를 꺾고 3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정정용 임시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차전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은 이란전 3대 1, 잉글랜드전 2대 1 승리에 이어 3연승으로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44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엄원상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고, 후반 4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윤종규가 논스톱 오른발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대표팀은 6분 뒤 조영욱이 수비수와 경합하며 드리블 질주한 뒤, 페널티 지역 전방에서 멈춰서 왼발로 쐐기골을 기록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잉글랜드에 8대 1, 이란에 1대 0 패배에 이어 3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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