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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나마 꺾고 U-23 세계야구선수권 3위

한국, 파나마 꺾고 U-23 세계야구선수권 3위
▲ U-23 세계야구선수권, 왼쪽부터 김태진(NC), 원혁재(홍익대), 임지섭(상무)

23세 이하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파나마를 꺾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장채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파나마와 3-4위 순위결정전에서 완투승을 거둔 정성곤의 활약으로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최종 순위 3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정성곤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정성곤은 9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실점으로 완투승을 챙겼습니다.

타선에서는 김태진이 2안타 1타점 1도루, 심우준이 2안타 2타점 1도루로 힘을 냈습니다.

대표팀은 4대 3으로 앞선 9회 상대 실책과 연속 볼넷으로 얻은 투아웃 만루에서 홍창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파나마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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