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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펑산산, 2주 연속 우승…장하나 단독 2위

중국의 펑산산이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펑산산은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최종합계 13언더파의 성적을 낸 펑산산은 장하나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해 상금 22만5천 달러, 우리 돈 약 2억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난달 30일 끝난 LPGA 투어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에서 우승한 펑산산은 2주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투어 통산 6승째를 올렸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단독 2위에 오른 장하나 외에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안선주가 강수연, 유소연 등과 함께 나란히 10언더파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태국의 쭈타누깐이 8언더파로 공동 10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는 2언더파로 공동 4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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