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한 전인지 선수가 2라운드를 앞두고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어제(20일) 1라운드에서 허리 통증을 참아가며 간신히 경기를 마친 전인지는 오늘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해본 결과 통증이 더 심해져 결국 기권했습니다.
전인지는 경기위원회에 기권을 통보하고 정밀 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이동했고, 진단 결과에 따라 앞으로 대회 출전 일정을 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