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 AFC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연고지인 런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손흥민은 AFC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런던은 세계 최고의 도시다. 내 가족과 내 삶을 위해 런던에서 지내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면서 독일 레버쿠젠보다 나은 런던 생활을 전했습니다.
이어 "오스트리아에서 온 케빈 비머, 델레 알리, 에릭 다이어, 빅터 완야마와 친하다"면서 친한 동료도 소개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이며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9월에 열린 리그 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2위 질주를 이끌고 있습니다.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오늘 카타르와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