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가구 당 부채 비율이 소득대비 168%로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2분기 가구당 부채가 가처분 소득 대비 167.8%로 전 분기 165.2%보다 늘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각 가구의 부채 증가율은 평균 2.0%로 소득 증가율 0.5%를 앞질렀으며 부채 내용은 각종 소비 금융과 주택 담보와 일반 대출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이 기간 가구 부채 증가는 과열 상을 보이던 주택 시장과 주택 담보 대출 증가 동향과 같은 추이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 분석가는 그러나 부채 증가 자체에 지나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면서 가구 당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17%에 불과해 각 가구가 부채 관리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캐나다의 가구당 평균 순 자산은 27만 천300캐나다달러, 2억 3천만 원으로 전 분기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순 자산 증가는 부동산 가격 상승과 증권 시장 강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캐나다 가구당 부채, 소득대비 168%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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