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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만난 오바마…경제제재 전면 해제 '아직'

미얀마의 최고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외무장관이 백악관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집권 이후 처음 미국을 방문한 수치 여사에게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에 일반특혜관세제도 적용 대상국 재지정이라는 선물을 안겼습니다.

이에 따라 미얀마는 오는 11월 13일부터 5천 개에 달하는 품목을 무관세로 미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에 가해진 경제제재를 완전히 해제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의 경제제재를 군부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수치의 문민정부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어서 전면 해제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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