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강하게 항의하고 추가 대북 제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별도 성명을 내고 "여러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북한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가장 강한 말로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아베 총리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대북 독자제재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핵·미사일 개발 관여 의혹이 있는 단체·개인에 대한 자산동결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올해 초 단체 1곳과 개인 10명의 자산을 동결한 바 있습니다.
통신은 또 일본에서 북한으로 송금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가 제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북한 추가 독자제재…"자산동결 대상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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