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업계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으면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한 뒤 적합한 안전조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올바른 타이어 사용법에 대해 상담도 해 줍니다.
협회 관계자는 "정비 불량 타이어를 장착하고 고속주행을 하면 타이어 파열이 발생해 치명적인 사고로 직결될 수 있고 연료 소비도 높아진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귀성을 위해 안전점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