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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러시아 바이어 대상 의료 관광 팸투어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어제(6일)부터 4일 동안 중국과 러시아 주요 바이어 19개사를 초청해 '서울의료관광 팸투어'를 엽니다.

투어에는 의료관광 시장에 관심이 많은 여행사와 미디어 등이 참여하며 중국 10개사, 러시아 9개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중국 국영 여행사 CTS·CYTS, 중국 최대 의료관광 온라인 미디어 중 하나인 8682, 러시아 모스크바의 '메디카 투어' 등이 한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바이어들은 명동에 있는 서울의료관광 헬프데스크를 비롯해 의료관광 협력기관의 의료서비스, 공연, 쇼핑 등을 3박 4일간 체험합니다.

지난해 서울을 찾은 의료관광객 수는 16만 6천 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중국에서 온 사람이 6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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