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최대 이슬람 정당이자 야당인 '자마트 에 이슬라미당'의 고위 인사 미르 콰셈 알리가 지난 1971년 독립전쟁 중 대량학살을 저질렀다는 죄목으로 교수형에 처해졌습니다.
방글라데시 법무장관은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10시 반, 수도 다카 외곽의 교도소에서 알리에 대한 교수형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리는 지난 1971년 파키스탄과의 독립전쟁 당시 민병대를 이끌며 학살과 성폭행, 약탈 등을 자행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앞서 자마트당의 당수인 모티우르 라흐만 니자미도 같은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아, 지난 5월 다카의 교도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습니다.
방글라데시, 야당인사 '전범죄'로 교수형 집행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