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티스트인 김형수 연세대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아 '석조전, 낭만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석조전의 역사성과 건축적 특성을 반영한 영상작품을 선보입니다. 김 교수는 "한국의 근대사와 현대사 속의 낭만을 소재로 입체 음향과 함께 석조전에 ‘빛의 옷’을 입힐 계획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한제국의 서양식 궁전이었던 석조전은 2014년 복원공사를 마치고 대한제국역사관으로 개관하여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연중 저녁 9시까지 야간 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의 입장마감 시각은 저녁 8시까지이나, 미디어파사드 기간 중에는 30분 연장하여 저녁 8시 30분까지 입장하면 됩니다.
한국 근대사의 상징적 공간인 덕수궁에서 문화가 있는 날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도심 속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과 현대적 기술이 결합된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감상하며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행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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