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낮 12시 4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의 한 4층짜리 빌라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차장에 있던 벤츠·윈스톰·소나타 등 차량 3대가 전소했다.
또 2층과 3층 건물 외벽 일부를 태우고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확보한 CCTV를 통해 주차장 쓰레기 더미 쪽에서 불이 시작되는 장면을 확인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