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미국횡단 여행에 나선 대학생들이 워싱턴DC 주미 일본대사관에 군위안부 문제에 관한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6월 27일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한 김현구, 김한결, 김태우 씨는 주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워싱턴DC 수요집회'에 참석해 자신들의 활동을 설명했고, 김한결 씨가 대표로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활동에 붙은 '3A 프로젝트'라는 이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위안부 범죄를 인정하고(Admit), 사과할(Apologize) 때까지 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동행하겠다(Accompany)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먼저 군위안부라는 이름의 성노예 동원 행위를 인정한 다음 공식적이고 명백하며 진정성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대학생 3명은 애리조나 주 피닉스와 텍사스 주 댈러스, 일리노이 주 시카고,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등을 거쳐 지난 22일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
'자전거 미국 횡단' 대학생, 일본대사관에 군위안부 항의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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