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4시 20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의 2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68살 A 씨가 주택 내부를 수색한 소방대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46살 B 씨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주택 전체를 태우고 오늘 새벽 5시 5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