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부근의 경의선 숲길 공원은 '연트럴파크'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남동에 살고 있던 주민들은 늦은 새벽까지도 이어지는 시끄러운 소음때문에 괴로움을 겪고 있는데요. 잠옷을 입고 베개를 연트럴파크 나무 곳곳에 매달고 있는 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주민들에게 잠을 되돌려주고 싶어서 베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됐다는 젤리 장씨를 스브스뉴스가 만나봤습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성지혜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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