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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굴뚝 오염 방재시설 가동 안한 소각업체 적발

울산지방경찰청은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나오는 굴뚝의 오염 방재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혐의로 한 폐기물 소각업체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남구 공단에 위치한 이 업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일부 점검 때를 제외하고는 방재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업체에서 굴뚝 자동 측정장치가 다이옥신을 측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렸다"며, "다른 업체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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