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대규모 집회도 열립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3천여 명이 참가하는 8·15노동자 대회가 열립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6·15 남측위원회가 주최하는 8·15 민족공동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또, 오후 5시 반부터는 보수 시민단체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자주통일 반전평화 대행진이 청계광장부터 한빛광장까지 예정돼 일대 교통이 통제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집회 장소 인근의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