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 총격으로 인한 사망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미국에서 또다시 유사 사건이 발생해 시위대가 경찰차를 부수며 격하게 반발하는 등 지역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시내에서 경찰관들이 달아나는 남성 2명을 향해 총을 쏜 결과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을 용의자라고 표현했으나 왜 차량을 검문하려 했는지, 숨진 남성이 경찰관에게 먼저 총을 겨누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건 직후 밀워키 북부 지역에서는 경찰의 민간인 총격에 항의하는 시민 100명 이상이 모여 경찰관과 대치했습니다.
지역 신문은 시민들이 경찰차 창문을 부수고 경찰차에 불을 지르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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