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이틀 동안 36개 홀을 돌지 못했지만, 7타를 줄이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강성훈은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디어런 TP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7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았습니다.
이틀 연속 악천후 때문에 경기가 순연된 탓에 강성훈은 18번 홀을 마치지 못하고 클럽하우스로 돌아가 중간합계 7언더파를 적어냈습니다.
1, 2라운드를 모두 마친 미국의 웨슬리 브라이언이 12언더파 130타를 쳐 선두에 올랐습니다.
나머지 경기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13일) 밤 9시부터 재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