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을 6위로 마쳤습니다.
신아람, 최인정, 강영미, 최은숙으로 이뤄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단체전 5·6위 결정전서 미국한테 18 대 22로 졌습니다.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메달에 도전했지만,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6 대 27로 석패하고 말았습니다.
이어 5∼8위 결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45 대 34로 제압하고 5·6위 결정전에 나섰습니다.
한국 여자 에페는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