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세계랭킹 1위 최미선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8강에 선착했습니다.
예선 1위를 기록한 최미선은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러시아의 인나 스테파노바를 세트점수 7 대 3으로 이겼습니다.
최미선은 1세트에서 9점 3발을 쐈고, 상대가 7점을 쏘면서 27-26으로 이겼습니다.
최미선은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서 10점 2발을 과녁에 명중시키며 승리했고, 4세트에서는 28 대 28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5세트 18 대 18 상황에서 상대가 9점을 쏜 뒤 10점 과녁에 화살을 꽂으며 승부를 확정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