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최고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가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수치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은 오는 17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만날 예정입니다.
수치 자문역의 이번 방중은 총선전인 지난해 6월 당 대 당 채널을 통한 방중 이후 두 번째입니다.
수치의 방중은 9월 미국 방문에 한 달 앞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중국 외교의 '작은 승리'로 보입니다.
미얀마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수치 자문역이 아세안 이외 국가로 나가는 첫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한 것은 의미가 있다는 게 신문의 분석입니다.
중국 난징대학의 지추펑 교수는 "수치 자문역의 방중은 그를 이데올로기보다는 국가이익을 앞세우는 실용적 정치인으로, 중국과 서방을 양측에 두고 신중한 균형외교를 펴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치 자문역은 미얀마의 경제회복, 소수민족 반군과의 평화협상이라는 난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수치 자문역은 소수민족 반군과 분쟁해결에서 중국이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