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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서 버스 2대 추돌…승객 12명 경상

<앵커>

어젯(9일)밤 서울 서대문구의 버스 전용차로에서 버스 2대가 부딪혀 승객 1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뒤에 오던 버스가 앞차를 들이받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한가운데에서 소방관들이 교통통제를 하고 환자를 옮깁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버스 전용차로에서 버스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뒤에 오던 버스 운전자가 부주의로 앞에 있는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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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20분쯤 충북 음성군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SUV를 측면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74살 이 모 씨와 아내 74살 김 모 씨가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려던 SUV를 직진하던 승용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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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함께 솟아오릅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 중구의 한 인쇄작업장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건물 2층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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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반쯤에는 서울 구로구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대피하고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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