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간편식·자양강장제 '올림픽 특수'

지구촌 최대 스포츠 행사인 올림픽이 개막하면서 관련 용품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이 한국과 12시간 시차가 나는 브라질에서 열려 주요 경기가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에 몰려 있는 만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이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자양강장드링크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큰 화면과 생생한 소리로 경기를 즐기려는 사람의 수요가 반영돼 TV, 홈시어터 등의 판매도 늘었습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라면·컵라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고 만두·피자·떡볶이 판매는 36% 늘었습니다.

새벽까지 경기를 시청한 뒤 피로 해소를 도와주는 자양강장드링크도 일주일 사이 판매가 73% 늘었습니다.

홈시어터와 프로젝터 판매는 각각 133%, 156% 급증했고, 3D TV 보급이 확대된 가운데 3D 안경 판매는 23% 늘었습니다.

이밖에 늦은 밤 주택가에서 들리는 응원 소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