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6.65%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반관영 중신망에 따르면 푸단대 금융연구센터와 독일 유럽경제연구센터는 어제(8일) 발표한 중국경제 조사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 증가율을 이같이 조정했습니다.
두 연구기관은 중국의 향후 3개월간 물가상승률이 2%, 1년간 상승률이 2.27%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로 세계 주요 경제권의 회복세와 중국 정부의 거시경제정책의 효과에 힘입어 중국 경제가 올해 선방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6.7%의 성장률을 보인 중국은 올해 성장률 목표구간을 6.5∼7.0%로 잡고 있습니다.
두 연구소는 미국, 유로존, 중국의 경기지수가 모두 고르게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경제의 경기지수가 6.25에서 10.71로 확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유로존의 경기지수는 -50에서 -32.14로, 중국 경기지수도 -15.63에서 -7.14로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쑨리젠 금융연구센터 주임은 "미국경제 회복이라는 호재의 영향으로 중국 경제가 받고 있는 기본적 압력이 완화되는 것과 동시에 브렉시트 결정으로 유럽의 불확정성도 점차 낮아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중국·독일 경제연구소 "올해 중국 성장률 6.65%도 가능"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