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방송이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 선수를 '오늘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CNN은 기보배에 대해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사상 첫 2연속 개인전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며 "기보배는 리오에서 양궁의 '얼굴'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CNN은 올림픽 기간에 하루 한 명씩 오늘의 선수를 선정, 이 선수를 익살스럽게 묘사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보배는 3번째로 선정됐습니다.
처음 CNN 오늘의 선수에 선정된 선수는 난민팀의 유도 대표 욜란데 마비였습니다.
2번째 오늘의 선수는 영국의 사이클 대표 크리스 프룸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