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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동역에 폭발물 의심 가방 신고…알고 보니 옷가지

3일 오후 10시 32분께 부산 해운대구 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 2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

여행용 가방으로 이날 오후 5시께 청소부에 의해 첫 발견 됐지만, 밤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중동역 근무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통제한 뒤 탐지견과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 약 1시간여 만에 해당 가방 속 내용물이 옷과 신발, 서류뭉치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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