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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기업인협의체 3차회의…중소기업 협력확대 논의

대한상공회의소와 라오스상공회의소는 오늘(3일) 라오스 비엔티엔 라오플라자호텔에서 '한-아세안 기업인 협의체' 제3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한국과 아세안 간 최초의 민간 경제협력기구인 한-아세안 기업인 협의체는 2014년 12월 부산에서 출범했습니다.

총 11개국에서 국가별 3명씩, 총 33인으로 구성됐으며 중소·중견기업 진출 지원, 시장정보 교환, 사절단 파견, 통상규제 완화 공동건의 등 무역·투자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협력과 교류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상의는 라오스상의와 경제협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처음으로 맺었습니다.

양측은 비즈니스 포럼, 사절단 파견, 투자설명회 등 양국 기업 간 교류와 경제협력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회의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윤강현 주라오스 한국대사,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오뎃 수바나봉 라오스상의 회장, 로베르토 아모레스 필리핀 하일라스 마케팅 회장, 도안두이 크엉 베트남상의 부회장 등 양국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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