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야구장서 KIA 선수단 향해 '알몸 난동' 여성팬 입건

야구장서 KIA 선수단 향해 '알몸 난동' 여성팬 입건
인천 남부경찰서는 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을 향해 알몸을 드러낸 혐의로 43살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쯤 인천 남구 SK행복드림구장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경기장으로 들어서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을 향해 옷을 벗고 알몸을 내보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알몸에 반투명 비옷만 걸친 채 인근 자신의 차량에서 기다리다가 KIA 선수단이 나타나자 차량 보닛에 올라가 비옷을 벗고 알몸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평소 좋아하는 KIA 선수들을 보게 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