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건축물 인허가면적이 작년에 비해 9% 이상 늘어났습니다.
아파트 등 주거건물 인허가면적이 대폭 확대된 것이 주된 요인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에 인허가를 받은 건축물은 13만4천348동으로 총면적은 8천756만7천㎡에 달합니다.
이런 동과 면적 규모는 모두 역대 상반기 가운데 최대입니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인허가 동(棟) 수는 6.4%, 면적은 9.2%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주거용 건축물 인허가면적은 3천938만3천㎡(6만4천168동)로 작년보다 18.9% 증가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인허가면적은 2천737만㎡(3천492동)로 작년보다 27.5%나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