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상반기까지 올해 예정된 재정의 60%를 집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제7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해 상반기 재정 집행 실적을 논의했습니다.
상반기까지 재정은 169조 7천억 원 집행됐는데, 이는 연간 계획 279조 2천억 원 중 60.8%에 해당합니다.
정부가 6월까지 지출을 계획한 166조 2천억 원 보다 3조 5천억 원 초과달성한 셈입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하반기에 쓰지 않아 내년으로 넘어가는 금액을 최소화하고 내년 집행준비까지 모두 마칠 수 있도록 집행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