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가 오세아니아와 북미를 거쳐 유럽에 상륙했습니다.
게임 개발업체 나이앤틱(Niantic)은 독일에서도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포켓몬 고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켓몬 고 공식 서비스 국가는 호주, 뉴질랜드, 미국, 독일 등 4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나이앤틱이 지난 주말 미국에서 포켓몬 고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출시 국가 확대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 같은 예측을 깨고 독일 서비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독일을 기점으로 수일 내에 유럽 전역에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국가 게임 이용자들은 서비스 개시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스가 겐토 나이앤틱 아시아 지역 마케팅 매니저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포켓몬 고가 일부 국가에서는 출시됐지만, 일본에서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부디 참을성을 가지고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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