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출입물가가 두 달째 동반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77.97로 5월 77.44보다 0.7% 올랐습니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 78.34 이후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두바이유 가격이 5월 배럴당 44.26달러에서 6월 46.30달러로 4.6% 오르는 등,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물가지수가 올라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