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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 다시 하락…45달러대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타던 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떨어져 45달러 선으로 내려앉았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27달러 떨어진 배럴당 45.19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9일 48.98달러를 기록한 뒤 상승세가 꺾였고 이후 46∼47달러 선을 오르내리다가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44달러대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반면 서부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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