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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도심 나이트클럽에 수류탄 날아들어 8명 부상

말레이시아 수도권 도심의 나이트클럽 입구에 수류탄이 날아들어 8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늘(28일) 새벽 2시 15분쯤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위성도시인 푸총 중심가의 나이트클럽 현관에 괴한 2명이 수류탄을 던지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현관 주변에서는 손님 등 20여 명이 간이의자 등에 모여 앉아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경기를 보고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중국 국적 여성 1명 등 남녀 8명이 다쳤고 그중 남성 한 명은 중태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사업상 경쟁 관계에서 비롯됐거나, 지역 갱단 간의 분쟁 혹은 복수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극단주의자에 의한 테러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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