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스트레스 원인 1위는 '업무·고용 불안'

[경제 365]

직장인들은 인간관계보다 업무와 고용 불안에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컨설팅회사 아인스 파트너와 함께 직장인 720명을 조사한 결과, 업무와 고용 불안에서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42%와 40%였습니다.

또 인간관계에서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응답도 33%에 달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누가 나서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36%가 자신이라고 답했고, 경영진 28%, 직속상사 23%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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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사람들은 육류 소비가 늘고, 쌀은 훨씬 적게 먹게 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축산경제리서치센터 보고서를 보면, 2013년부터 3년 동안 가계의 식료품 지출비용에서 육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5%로, 10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 포인트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 2.7㎏이던 1인당 월평균 육류 소비량도 2014년엔 4㎏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곡물이 전체 식료품 지출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년 전 10.6%에서 최근 6.1%로 4.5%포인트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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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달 실시한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통해, 367억 원에 해당하는 동전 2억 6천7백만 개가 은행에서 지폐로 교환됐습니다.

교환 개수는 1백 원짜리 동전이 1억 4천9백만 개로 가장 많았고, 10원과 5백원 50원 동전 순으로 많이 교환됐습니다.

이번에 교환한 동전만큼 새 동전을 만들 경우 225억 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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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룹은 서울 코엑스에서 계열사와 협력사 등 106개사가 참여한 상생 채용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선 판매와 영업, 상품기획 등 다양한 직무에서 실제 채용도 이뤄졌습니다.

바리스타와 상품 판매, 온라인사이트 운영 등 직군에선, 신규 장애인 채용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