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 있어야 할 범고래가 물 바깥에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해양 동물이 스스로 육지로 올라와 움직임을 멈추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현상을 '스트랜딩'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자살 행위’입니다.
모건은 2010년 네덜란드 인근 해협에서 구조된 이후 2011년부터 쭉 해당 동물원에서 지내왔습니다. 드넓은 바다를 놔두고 비좁은 수조 속에서 일생을 보내게 된 겁니다.
이런 이상행동이 이어지자 모건을 다시 자유롭게 풀어주어야 한다는 동물 보호 재단도 생겨났습니다. 모건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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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범고래,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다?…스페인 동물원 범고래의 슬픈 몸부림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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