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 유한킴벌리의 중저가 제품 출시 계획에도 생리대 시장 상위권 업체들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내놓기보다 기부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품질경쟁뿐 아니라 가격경쟁도 필요하다며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업체들은 품질 유지를 위해서는 가격을 끌어내리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유한킴벌리에 이어 생리대 시장점유율 2·3위인 LG유니참과 한국피앤지는 중저가 제품 출시 계획이 없거나 출시 검토 여부를 밝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이들 업체는 저소득층 청소년과 여성을 위한 기부를 늘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위스퍼를 판매하는 P&G 관계자는 "특정 계층에 가격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가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는 기부를 통한 기여가 더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LG유니참 역시 미혼모 지원 시설에 해온 기부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고, 웰크론도 기부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저가 생리대 확산 안되나…LG·P&G "중저가보다는 기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