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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디지털 예술로 변한 '쿵후'…독학 디자이너의 대단한 솜씨


중국의 대표적인 무술인 '쿵후'가 디지털 예술로 재탄생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만든 디자이너 토비아스 그림러는 회전하고 찌르는 등의 쿵후 고수의 움직임을 분석해 비디오 아트로 표현했습니다. 

이 영상이 인터넷에 오르면서 이 디자이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독일 뮌헨 출신으로 현재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토비아스 그림러가 알고 보니 어떤 디자인 정규과정도 거치지 않은 '독학' 디자이너임이 드러나면서 더 큰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작업을 하기 위해 그는 '국제고수협회'의 도움을 받아 열흘 동안 그 세세한 움직임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가 CNN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이 작업에서의 그의 목표는 '사람의 모습은 사라지게 하고 동작 그 자체에 주목하게 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혀를 내두르게 하는 이 영상의 모습 '영상 pick'에서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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