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예술가 요하네스 스토터의 늑대 그림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유튜브에 소개된 이 영상에는 요하네스 스토터의 늑대 그림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그저 잘 그린 줄 알았던 그림 속 늑대의 얼굴과 입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만화 기법처럼 연속된 그림을 만든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몸에 그림을 그림 누드 모델이 갑자기 일어나 걸어나가는 겁니다.
그것도 세 명이나 감춰져 있었습니다.
요하네스 스토터는 '보디 페인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로 지난 2012년 보디 페이팅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보는 사람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 이 멋진 작품의 모습을 '영상pick'에서 준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