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억류됐던 '한진파라딥'호가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해운은 해외 선주와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남아공 현지시각으로 어제 17시부터 정상 운항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진해운과 해외 선주는 차질 없는 선박 운항이 양사 이익에 가장 중요하단 점에 동의하고, 우선 선박을 운항한 뒤 밀린 용선료는 추가 협의를 통해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해외 선주는 한진해운에 정상화 노력을 지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통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진해운이 운용 중인 벌크선 한진파라딥호는 용선료를 받지 못한 해외 선주 측의 요청으로 남아공 동부 리처드베이에 억류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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