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현 주재 미국 군무원의 일본인 20대 여성 살해 사건으로 주일 미군에 대한 일본의 비판 여론이 비등하는 가운데 가해자의 소속부대원들에게 야간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미군 기관지 성조지는 오키나와 주둔 미해병대 제3 원정군이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소속 부대원들에 대해 자정 이후 외출과 부대 밖 술집 방문 금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비상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국인 군무원들과 소속군인 가족들에게도 미·일 주둔군지위협정에 따라 이 조치를 따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자정 이후 외출 금지 대상에는 계급과 관계없이 모든 소속 부대원들이 포함됩니다.
오키나와 주둔 미군에 야간 외출금지령…일본 여성 피살사건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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