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새끼 시베리안 호랑이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중국 매체 CCTV는 하얼빈 동북호림원(東北虎林園)에서 최근 갓 태어난 새끼 시베리안 호랑이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면서도 젖을 먹거나 스스로 걸음마를 익히는 새끼 시베리안 호랑이의 앙증맞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호랑이 공원측은 5살 된 엄마 호랑이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현재는 사육사가 집중관리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육사들은 영양 보충을 위해 모유 외에도 쇠고기나 계란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기 호랑이의 앙증맞은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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