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로 쓰러진 승객을 버스 기사가 침착하게 구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CCTV 등 외신 언론에 따르면, 이 영상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중국 랴오닝 성 다롄 시의 한 버스의 CCTV 화면입니다.
50살의 한 승객이 급성 심정지로 쓰러지면서 버스 안에서는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버스 기사는 당황하지 않고 즉시 차를 세운 뒤 다른 승객과 함께 승객을 바닥에 눕혀 심폐소생술을 시도합니다.
이어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승객을 이송할 때까지, 응급 처치는 계속됐고 다행히 이 승객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버스 기사의 침착한 대응이 돋보였던 이 영상을 '영상pick'에서 준비했습니다.
출처 : 유튜브 CCTV News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