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한국 조선소들이 수주 잔량 부문에서 세계 1위에서 4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수주잔량이 114척,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로 82척으로 1,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와 현대삼호중공업 영암조선소가 3, 4위를 차례로 이었습니다.
업체별 수주잔량 순위는 현대중공업그룹이 1위, 대우조선해양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 조선업계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의 수주절벽 사태가 이어지면 내년 하반기부터 비는 독이 생기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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