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뒤에는 지금의 젊은 층인 에코 세대가 주택시장의 구매 수요로 진입하면서 작고 실속있는 주택이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미래 주거 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향후 10년의 7대 주거 트렌드를 제시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천20명의 표본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베이비붐 세대와 에코 세대의 본격 수요 교체, 실속형 주택, 주거비 절감주택 ,주택과 공간기능 다양화, 첨단 기술을 통한 주거 가치 향상, 임대사업 보편화 등을 미래의 7가지 주거 트렌드로 꼽았습니다.
10년 뒤에는 가족 수에 맞는 적정 규모의 주택을 소비하고 디자인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에코 세대의 특성에 맞게 전용면적 40∼60㎡가 대세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산연은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첨단 기술이 접목된 주택이나 녹지, 공원 인근의 주택, 임대료가 보장되는 다가구주택이나 상가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첨단 기술과 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향상과 주택을 임대사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용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미경 책임연구원은 연령 및 소득에 따라 주거소비 패턴에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하며 주거안정을 위해서 가구의 생애주기와 소득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래 주택시장 에코세대가 주도…실속형 주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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